파렴치한 건국유업 '7년간 제품 밀어내기'ʌ…
2017/10/25 16:37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건국우유.jpg
 
파렴치한 건국유업 '7년간 제품 밀어내기'
공정위, 과징금, 검찰 고발
주문도 하지 않은 신제품·판매부진제품·단종예정제품 떠넘기기
 
판매가 부진한 제품과 생산 중단이 예정된 제품 등을 대리점에 강매한 건국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는 25"대리점에 제품 구입을 강제한 건국유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국유업은 지난 2008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대리점 272곳에 주문하지 않은 신제품 및 리뉴얼제품, 판매부진 제품, 생산 중단을 앞둔 제품 등을 구입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업체는 대리점의 주문이 마감된 후에 건국유업의 담당자가 주문량을 일방적으로 수정하여 주문시스템에 입력하였으며 일방 출고한 수량까지 포함하여 대리점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정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어내기 한 제품은 하이요, 유기농우유 등 신제품·리뉴얼제품, 천년동안, 헬스저지방우유 등 판매부진 제품, 연우유, 연요구르트 등 생산 중단을 앞둔 제품 등 총 13개 품목이다.
 
건국유업은 지난 2013년 경쟁업체의 밀어내기가 큰 사회문제가 되어 밀어내기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710개월 동안 밀어내기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리점에 대한 구입강제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위법행위 적발시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기자
[ 김영규 기자 ]
김영규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yhenews@hanmail.net
새로운 언론. 착한 언론. 젊은 언론. 연합뉴스i(yonhapnewsi.com/) - copyright ⓒ 연합뉴스i.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연합뉴스i (http://yonhapnewsi.com) | 설립일 : 2014년 4월 10일 | 대표 : 고봉수 | 전남 아00241
       Ω 58725  전남 목포시 수문로83번길1  연합환경신문사 빌딩 2층
          07226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168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401호  ( T. 02-2678-2458  F. 0504-377-2458 )
      사업자등록번호 : 411-90-76448|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4-전남-   호   발행·편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봉수
      대표전화 : 061-276-9045 [24시간 통화 ] |  Copyright ⓒ 2008-2014  yonhapnewsi.com All right reserved.
      연합뉴스i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