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7일간 열전… 전국체전, 도내 22개 시·군서 팡파르
2023/10/13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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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7일간 열전

전국체전, 도내 22개 시·군서 팡파르

 

각 시·, 해외동포 29천명 참가

개회식 수상 퍼포먼스등 차별화

항저우 스타 대거 출전 금빛사냥


전국체전.jpg

 

[윤길하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및 18개국 해외동포 선수와 임원 290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7·시범 2)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전국체전을 알리는 개회식은 13일 오후 520분 사전행사가 시작되며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1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을 주제로 열린다.

 

공식행사 이후 총 3막으로 구성된 주제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은 최첨단 미디어와 접목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됐으며, 대형수조가 설치되고 수상 퍼포먼스 등 전남만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을 맡았던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한다.

 

대회 개최지 전남은 49개 종목에 2114(선수 1319·임원 795)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는 48개 종목에 1415(선수 1091·임원 324)의 선수단이 참가, 종합 13위가 목표다.

 

지난 2008년 제89회 대회 개최 이후 15년 만에 다시 전남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체전은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양궁 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 육상 김국영·고승환(광주시청), 펜싱 강영미(광주 서구청), 수영 황선우·김우민(이상 강원도청지유찬(대구시청) 등 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곳곳에서 경기가 열리면서 체전 특수도 기대된다. 전남도는 체전 기간 목포 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해상W,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등 도내 7개 시·군에 연계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원활한 대회 일정을 치르기 위해 도민 40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또 도민응원단을 22개 시·군과 도교육청, 도체육회와 연계해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7000여 명을 모집했다.

 

앞으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를 높여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경기장 환경정비와 올바른 경기관람 문화 정착 캠페인 등을 펼치는 한편,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담당한다.

 

안전 대비책도 확보하고 있다·폐회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각종 안전장치 작동 등의 최종 점검도 이뤄졌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08, 소방 차량 340대를 도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고, 주야간 2회에 거쳐 기동 순찰에 나선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가을철 전세버스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막판 노력 끝에 전세버스 수급난도 해소했다. 전남도는 서울 소재의 관광버스 대여 전문업체를 통해 총 429대를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 도민이 일심단결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많은 인원이 전남을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겠다성숙한 전남의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윤길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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